[23.02.28] URL , IP , Port

2023. 2. 28. 17:27잡다한것들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 5기에서 배운 CS 지식을 기록하는 글입니다.

 

URL

URL은 도메인을 포함한 경로를 뜻한다. 이 경로는 웹페이지의 주소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네이버 URL

도메인은 IP주소에 이름을 매겨서 사용자가 접근하기 쉽게끔 하는 서비스이다. 위 주소에서 naver.com이 도메인이 되는것!

컴퓨터와 통신할 때에는 숫자로 표현된 주소인 IP를 사용하고, 이걸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길이도 길고, 외우기도 어렵다.

이를 변환해주는 것이 도메인인것. 우리는 일상적으로 도메인이 포함된 URL 경로를 많이 접할 것이다.

URL의 구조는 간단하게 프로토콜, 도메인, 패스, 파라미터, 프래그먼트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는 나중에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되면 그 때 다시 정리해야겠다.

 

 

 

 

IP

IP는 쉽게 말하자면 주소이다. 우리가 쿠팡으로 제품을 주문하거나, 배달을 주문하면 자기 집 주소를 적어서 배달을 받는다. 이처럼 컴퓨터도 주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 주소를 이용해 통신이 이뤄지게 된다. IP v4와 IP v6가 있으며, 가장 익숙한 IP v4로 대부분 통신할 것이다. (255.255.255.255 형태)

nslookup 명령어를 사용하여 네이버의 IP주소를 확인가능

명령 프롬프트의 nslookup 명령어를 사용하면 해당 URL의 IP주소를 알 수 있다. 실제로 IP주소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결국 실제 사이트로 이동하는 원리는 IP주소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도메인은 IP주소에 네이밍태그를 붙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Port

Port(포트)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문'이다. 해당 주소에 있는 집에 들어갔을 때, 각 방마다 구조가 다르고 물건이 다르듯이, 같은 주소라도 포트번호에 따라서 다른 내용이 표시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포트번호는 80(HTTP), 443(HTTPS)이며, 일반적으로 80은 생략된다.

 

자세한 것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되겠다.

 

 

TCP/UDP 포트 번호 정리

일반적으로 포트 번호는 잘 알려진 포트(well-known port), 등록된 포트(registered port), 동적 포트(dynamic port)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잘 알려진 포트(well-known port)는 특정한 쓰임새를 위해서 IANA(Internet

www.dsun.kr

 

 

 

 

 

HTTP 통신과정

그렇다면 우리가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URL을 입력하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웹 페이지에 화면이 나타날 지 알아보자.

여기서는 자세하게 파고들기 보다, 크게 통신의 흐름과 어떤 동작들을 거치는 지만 알아볼 것이다.

클라이언트 - 서버 모델

  1. 클라이언트에서 주소창에 URL을 입력하면 요청 메시지(Request)가 DNS에 전송된다.
  2. DNS는 해당 URL의 도메인이 가르키는 IP주소를 찾아 클라이언트에게 응답 메시지(Response)를 전송한다.
  3. 다시 클라이언트에서 해당 IP 주소에 요청 메시지를 전송한다.
  4. 보안장비와 서버장비를 거쳐서 해당 IP 주소의 서버에 접속하게 되면, 소스코드를 웹 브라우저에 띄운다.

아직 배우지 않은 MAC 주소같은 개념을 스킵했기 때문에 가볍게 확인하기 좋을 것 같다.

 

 

 

마무리

얕게나마 알고 있던 지식들이지만 다시 정리하면서 검색해보고 글쓰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기초 CS 지식들도 빼먹지 않고 기록해서 남긴다면 나의 성장에 조금씩 도움이 될 것이다.. 아자아자